aerospace-defense finance
  • Clean Energy & Ocean Solutions
  • 한화솔루션

    한화오션

    한화에너지

    한화임팩트

    한화파워시스템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엔진

    한화첨단소재

마우스 스크롤
  • Aerospace & Mechatronics
  • Clean Energy & Ocean Solutions
  • Finance
  • Retail & Services
  • 한화솔루션
  • 한화오션
  • 한화에너지
  • 한화임팩트
  • 한화파워시스템
  • 한화엔진
  • 한화첨단소재
  • 2023 매출액
  • 132,887 (억원)
  • 2023 자산총액
  • 244,929 (억원)
위 실적은 한화솔루션의 모든 사업영역을 포함한 연결회계 실적입니다.

사업 영역

  • - 케미칼 부문 : PO, PVC, CA, TDI, Bio-ENG
  • - 큐셀 부문 : 태양광 셀·모듈, 시스템 솔루션, 다운스트림, 전력 리테일, 태양광 파이낸싱 등
  • - 인사이트 부문 : 신재생에너지, 도시 및 스마트복합산업단지 (RE100, 물류, 데이터센터 등),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개발
  • - 큐에너지 부문 : 태양광, 육·해상 풍력, 에너지 저장, 그린 수소 등 그린필드 개발 및 프로젝트 개발, 청정발전소 건설 및 운영

한화솔루션은 차별화된 기술과 혁신으로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스마트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과 고객 관점의 맞춤형 소재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활약하며 모두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영상 icon_focus 클릭 시, 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anwha_solutions01 케미칼 부문 중앙연구소
  • 1965년에 설립된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국내 최초로 PVC(폴리염화비닐)를 생산한 데 이어 LDPE(저밀도 폴리에틸렌), CA(염소·가성소다) 등 각종 산업의 기반이 되는 기초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며 대한민국의 화학산업을 이끌어왔습니다. PO, PVC, CA, TDI에 이르는 일괄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제품의 고부가가치화와 원가 경쟁력 제고, 친환경 제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1972년 국내 최초로 LPDE 생산에 성공한 PO 사업에서는 1985년에 다시 한번 국내 최초로 고함량 EVA(에틸렌 비닐 아세테이트)와 전선용 복합수지 생산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위생용품 접착제, 수첨석유수지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PVC 사업에서는 1966년 국내 최초 PVC 생산 성공을 시작으로 2016년에 PVC의 기능을 향상시킨 고부가 CPVC(염소화 폴리염화비닐) 제조 기술 국산화에 성공,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으며, 2014년에는 프리미엄 친환경 가소제 에코데치(ECO-DEHCH)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염소와 가성소다 등을 생산하는 CA 사업에서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힘쓰고 있습니다. TDI 사업에서도 고굴절 렌즈의 원료인 고순도 XDI를 국산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생산하는 등 폴리우레탄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중국,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등에 생산 거점을 구축, 운영 중입니다. 중국 저장성 닝보시에 건설한 PVC 공장은 지속적인 공정 개선을 통해 생산능력을 증대, 현재 연간 36만 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체 개발한 기술을 기반으로 태국 방플리 공단에 준공한 연간 생산능력 1.7만 톤 규모의 알칼리 수용성 수지공장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의 민간 석유화학 기업과 합작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IPC(International Polymers Company)에서 2015년부터 EVA와 LDPE를 상업 생산해 원가를 절감하고 규모의 경제를 실현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앙연구소를 중심으로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술 기반의 신사업 진출을 위한 연구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범용 제품의 기능을 향상하는 한편 고부가가치 제품과 친환경 제품 개발을 위해 서울대학교 (신기술연구소), 연세대학교(혁신기술연구소), KAIST(미래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R&D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항공·우주산업용 탄소섬유복합체, 인체용 임플란트, 고기능 소형 전기·전자 부품 등에 적용할 수 있는 고기능성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Super Engineering Plastics)인 PEKK, Specialty PA 등 앞선 기술 개발로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입니다.

    더불어 미래 친환경 전략의 일환으로 플라스틱의 열분해, 이산화탄소의 화학적 전환을 통해 석유화학 원료 물질을 확보하는 순환경제 시스템 구축에 대한 연구개발도 활발하게 진행 중입니다. 일례로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rPE소재 (재활용 폴리에틸렌)의 글로벌 재생표준 인증(GRS)을 획득하여 친환경 소재 공급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한편, 수소기술연구센터를 설립하여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Net Zero)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 확보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국내외 유수의 기관과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수전해조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세계 수소 에너지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 가고 있습니다.

    케미칼 부문은 중장기적으로 시대 문제 해결을 위한 소재와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전략 아래, 다각화되고 지속가능한 사업 구조를 구축해 나가고자 합니다. 유화 사업을 고도화하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에너지 저장·효율화, 전기·전자· 기능성 소재 등 탄소중립을 비롯한 패러다임 변화에 부합하는 차세대 신사업을 적극 개발해 나갈 계획입니다.

  •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 영상 icon_focus 클릭 시, 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anwhacorp03 PEKK(Polyetherketoneketone)
    hanwhacorp03 큐셀 부문의 독일 탈하임 R&D센터
  •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은 최첨단 기술과 우수한 품질로 글로벌 태양광산업을 선도하는 토탈 그린 에너지 솔루션 기업입니다. 고품질·고효율의 태양광 셀과 모듈의 생산, 판매 및 할부금융 서비스와 ESS(에너지저장시스템), 발전소 개발, 전력 리테일 사업 등에 이르기까지 태양광 사업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 진천, 미국 조지아주 등에 최첨단 생산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독일, 한국에 위치한 연구 개발 거점이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전 세계 태양광 기술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국내외에서 셀과 모듈 공장의 증설을 진행하고 있는 큐셀 부문은 특히 미국에서 진행한 대규모 증설 투자를 통해 미국 내 총 8.4GW의 모듈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는 실리콘 셀 기반 모듈을 만드는 태양광 업체 생산 능력으로는 북미 최대 규모로, 약 130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 가능한 전력량입니다.
    2025년부터 본격화되는 신규 공장 가동을 통해 북미 지역에서 잉곳·웨이퍼부터 완제품인 모듈까지 핵심 태양광 밸류체인 생산 라인을 모두 갖춘 유일한 기업이 될 것입니다.

    한편, 2024년 12월, 큐셀 부문이 자체 개발해 직접 제작한 M10 사이즈 탠덤 셀이 28.6%의 발전효율을 기록해 국제적 인증 기관인 독일 프라운호퍼 태양에너지 시스템연구소(Fraunhofer ISE)로부터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연구용 소면적(1cm2)이 아니라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모듈에도 적용이 가능한 대면적 M10 사이즈 규격의 탠덤 셀을 제작해 제3자 기관의 인증을 받은 것은 세계 최초이며, 시중 실리콘 모듈 대비 15%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할 수 있어 태양광 에너지의 경제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 hanwha_solutions04 핀스터발데 태양광 발전소(독일 브란덴부르크)
  • 큐에너지 부문은 유럽의 청정 에너지 발전소를 위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년 이상의 숙련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재생 에너지 다운스트림 프로젝트의 토탈 밸류체인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주회사인 큐에너지솔루션(Q ENERGY Solutions SE)의 독일 베를린 본사를 중심으로 자회사인 큐에너지유럽(Q ENERGY Europe GmbH)큐에너지프랑스(Q ENERGY France SAS)가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으로 2GW 이상의 재생 에너지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큐에너지 부문은 스페인, 포르투갈,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이탈리아, 영국에서 약 14GW의 친환경 에너지 프로젝트 개발 파이프라인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부터 육상 및 해상 풍력, 대규모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큐에너지 부문은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그린필드 개발부터 엔지니어링, 설계· 조달·시공(EPC), 유지·보수(O&M) 등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활동 중이며, 청정에너지 투자자 가치 창출 및 독립전력생산자(IPP)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한화의 글로벌 역량과 현지 파트너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그린 에너지 리더로 성장해 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 토지 소유자, 프로젝트 개발자 및 청정에너지 전문가, 투자자, 고객사는 물론 임직원과 사회 전체를 위한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습니다.

  • hanwha_solutions05 고흥호 수상 태양광 발전소
  • 한화솔루션 인사이트 부문은 2001년 설립 이후 민간 주도의 첨단 복합산업단지 개발을 선도하며 성장을 거듭해왔습니다. 2021년에 한화솔루션으로 통합되면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반을 새롭게 마련하였습니다. 2022년 1월에는 도시개발 부문에서 인사이트 부문으로 부문명을 변경하고 큐셀 부문의 에너지솔루션사업부, 한화갤러리아의 프리미엄라이프스타일사업부를 통합하였습니다. 사업 개편을 통해 현재는 도시, 스마트 그린산업단지, 재생에너지, 프리미엄 부동산, 프리미엄 콘텐츠 등 종합적인 개발 사업과 금융조달 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 등을 통해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도시개발사업부는 첨단 복합단지 개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형 융복합 지역개발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대덕테크노밸리, 아산테크노밸리, 서산테크노밸리, 김해테크노밸리, 경기화성바이오밸리, 용인테크노밸리 등 모범적인 지역개발 모델을 꾸준히 선보여 온 데 이어 안성테크노밸리, 서오창테크노밸리, 용인 제2테크노밸리, 화성 H-테크노밸리와 더불어 울산 KTX역세권 복합단지, 창원 풍호장천지구 도시개발, 안성로지스틱스 스마트물류센터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 중입니다. 향후에도 대규모 복합단지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산업 환경 개선, 기업 유치,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입니다.

    에너지솔루션사업부는 국내 최고의 EPC(Engineering·Procurement·Construction) 역량을 바탕으로 태양광의 개발, 투자 및 시공을 수행하는 친환경 에너지 종합 솔루션을 제시하고 RE100 달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 수준의 합천댐 수상 태양광, 고흥호 수상 태양광, 태안안면클린에너지의 유틸리티 (Utility)급 EPC 업무를 수행할 뿐만 아니라, 국내 염해농지 태양광 개발사업을 진행함으로 국내 No.1 Energy Supplier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주민 참여형 사업모델 등 앞으로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RE100 달성 및 지역경제에 일조해 나갈 것입니다.

  • hanwha_solutions06 김해테크노밸리
    hanwha_solutions07 제이드가든
  • 프리미엄라이프스타일사업부는 프리미엄 주거·휴양 시설을 중심으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기획, 개발하고 운영하는 통합 디벨로퍼입니다. 2022년 한화호텔&리조트로부터 사업권 양도 후 춘천의 명문 회원제 골프클럽 제이드팰리스와 제이드가든의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근에 프라이빗 빌라 단지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2023년 12월 오픈한 일본의 대표적인 스키 휴양지 니세코의 럭셔리 콘도까지 국내외 도심과 휴양지에 베케이션 홈, 프라이빗 빌라, 레지던스 등 다양한 형태의 프리미엄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인사이트 부문은 진행 중인 도시개발 사업과 에너지솔루션사업부의 염해농지 태양광 개발 사업, 럭셔리 주거시설과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신규 사업을 발굴해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 2023 매출액
  • 74,259 (억원)
  • 2023 자산총액
  • 135,031 (억원)

사업 영역

  • - 상선 : LNG 운반선(LNGC),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컨테이너운반선
  • - 해양플랜트 : LNG생산설비(FLNG), 부유식 생산저장설비(FPSO), 부유식 생산설비(FPU)
  • - 특수선 : 잠수함, 수상함, 전투함, 보조함, MRO사업

한화오션은 1973년 10월 경남 거제시 옥포항 부근에 조선소 건설을 시작한 이후 지난 50여 년 동안 조선 해양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 차별화된 기술과 혁신에 기반하여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꾸준한 연구개발과 신사업 개척을 통해 현재 각종 선박과 시추선, 부유식 원유생산설비 및 잠수함, 구축함 등의 특수선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미래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3년 한화그룹의 일원으로 새롭게 출범한 한화오션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에너지 생산설비 및 운송 기술 분야 기술력을 한화가 보유한 수소, 풍력, LNG, 암모니아 등 에너지·소재 분야의 역량과 결합해 ‘클린 에너지 밸류 체인’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화의 해양 첨단 시스템, 친환경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기술 등 친환경 첨단기술을 한화오션의 선박, 해양플랜트, 특수선 사업 등과 결합하여 시너지 창출 및 새로운 시장확대에 앞장서 나갈 것입니다.

  • dsme01 거제사업장 전경
  • 한화오션은 경상남도 거제시 일대 490만 m2(약 150만 평)의 부지 위에 세계 최대 100만 톤급 도크와 900톤 골리앗 크레인 등 최고 품질의 선박 및 해양플랜트를 생산하기 위한 최적의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에너지절감장치(ESD, Energy Saving Device) 및 친환경 연료를 이용한 추진 기술 개발 등 친환경 그린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야드의 자동화·기계화를 통해 현장 근로여건 개선 및 생산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아울러 국내 조선소 유일의 해양 방위산업 전문 연구소 등의 첨단 R&D 인프라를 통해 차별화된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객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지속가능한 해양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IT기술 기반의 체계화된 선박 건조기술과 고난도 해양플랜트 건조능력, 대형 플랜트 관리능력, 잠수함과 구축함 건조 기술력 등 조선 해양 분야의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사업 영역도 2000년 이후 지속적으로 확장해 가고 있습니다. 2005년 미국 초대형 태풍 카트리나로 인한 피해지역에 유일하게 천연가스를 공급한 LNG-RV의 세계 최초 인도, 2016년 세계 최초의 부유식 액화천연가스설비(FLNG, Floating Liquefied Natural Gas) 건조, 2018년 세계 최초 완전재액화시스템(FRS, Full Regasification System)이 적용된 LNG선 인도, 2019년 11월의 세계 최초 북극해용 쇄빙 LNG선 15척 인도는 물론 2020년 세계 최대 23,000 TEU 컨테이너선 인도 등 한화오션은 끊임없이 세계 최초, 최대의 역사를 써 나가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을 리드하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는 상선 분야는 한화오션의 주력 사업입니다. LNG 운반선은 독자 개발한 LNG연료공급시스템(FGSS, Fuel Gas Supply System)과 천연가스 재액화 장치 등의 LNG 관련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 세계 바다를 누비며 운항 중인 초대형 유조선(VLCC, Very Large Crude Oil Carrier)은 건조 척수 기준으로 세계 1위 수준의 점유율(약 2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화오션의 유조선은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기준을 충족하는 차세대 친환경 선박으로 고효율 엔진과 최신 연료절감 기술 등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2011년 머스크(Maersk)로부터 초대형 컨테이너선인 18,000 TEU 트리플-E급 컨테이너선 20척을 수주한 이래,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친환경 초대형 컨테이너선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해양플랜트 분야에서는 최상의 생산 체제와 시설을 기반으로 험난한 해상 환경에 최적화된 첨단 설비와 플랫폼을 개발, 생산하고 있습니다. LNG 생산과 정제, 운송에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접목하여 세계 최초로 FLNG를 건조하여 고객인 페트로나스(Petronas)에 인도하였습니다. 또한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FPSO, Floating Production, Storage, and Offloading), 고정식 플랫폼(Fixed Platform) 등의 상하부 구조물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최첨단 연근해 및 심해용 원유 시추설비(RIG, Drillship) 등을 생산함으로써 관련 산업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해상풍력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초대형 풍력발전기 설치선 사업에도 진출하여 시장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2022년 모나코 에네티(Eneti Inc.)로부터 풍력발전기설치선(WTIV, Wind Turbine Installation Vessel)을 수주하였으며, 여기에 독자 개발한 스마트십 시스템(HS4) 등 최첨단 친환경 및 스마트 선박 기술을 적용해 업계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 dsme02 쇄빙 LNG선
  • 특수선 또한 한화오션의 독보적인 첨단 방산 기술과 경험이 축적되어 있는 주요 사업 분야입니다. 한화오션의 잠수함 역사는 곧 대한민국 해군의 잠수함 역사입니다. 1980년대 말 KSS-I(Korea Submarine-I)급 잠수함 건조를 시작으로 KSS-II(Korea Submarine-II) 사업에 참여하였으며, 2021년 8월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독자 설계 및 건조한 KSS-III(Korea Submarine-III) 도산 안창호함을 인도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잠수함 대표기업임을 입증하였습니다.

    잠수함 관련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잠수함 해외수출 사업에 나서 2004년 인도네시아 잠수함 창정비 사업 및 2021년 3척의 인도네시아 해군 잠수함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 및 인도하여 대한민국을 세계 다섯 번째 잠수함 수출국의 반열에 올라서게 했습니다. 또한 첨단 기술을 집약하여 대한민국 해군의 차세대 전투함정이라 일컬어지는 FFX-II(Future Frigate eXperimental-II) 호위함 2척을 인도하며 대한민국 해군의 전투함 세대 교체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와 태국 해군 등에 호위함을 인도했으며 영국과 노르웨이에 군수지원함을 수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한화오션은 2024년 12월 한화시스템과 함께 미국 필리 조선소(Philly Shipyard)의 인수를 완료하고 Hanwha Philly Shipyard를 출범시키며 미국 함정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한편, 풍부한 특수선 건조 경험을 바탕으로 MRO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2024년 8월 국내 조선소 최초로 미국 해군 군수지원함 ‘월리 쉬라(Wally Schirra)’호의 MRO 사업을 수주했으며, 11월에는 미 해군 7함대 소속 급유함 ‘유콘(USNS YUKON)’호의 정기수리 사업까지 연이어 수주했습니다. 한화오션은 방산 분야에서 국내 조선업계 최다 실적으로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해양 방산업계의 최강자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실현해 가고 있습니다.

  • dsme03 도산 안창호함
  • 앞으로도 한화오션은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에 대한 해법을 꾸준히 찾아갈 것입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에 맞추어 스마트 야드를 실현하고 에너지 전환(Energy Transition)을 리딩하는 친환경 저·무탄소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갖추어 미래 선박 시대로의 전환에 적극 대응할 것입니다. LNG 운반선 등 기존 사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는 물론 고망간강 탱크, 로터세일(Rotor Sail) 등 다양한 그린십 솔루션(Green Ship Solution)을 적용한 친환경 선박 및 액화이산화탄소(LCO2), 액화수소(LH2), 액화암모니아(LNH3) 등을 운반하는 신선종 선박 개발, 무탄소 연료추진선 개발, 차세대 해상풍력발전기설치선 시장선도 등 미래 시장을 개척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스마트십 플랫폼과 자율운항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율운항선 개발 등 핵심 경쟁력 강화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한화오션은 친환경·디지털 기술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해양 에너지 생태계를 개척하는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 2023 매출액
  • 47,111 (억원)
  • 2023 자산총액
  • 116,056 (억원)

사업 영역

  • 집단에너지, 재생에너지 발전 프로젝트 개발, 에너지 솔루션 사업 개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사업, 공장 자동화 사업, 글로벌 O&M 사업, 재생에너지 솔루션 사업

한화에너지는 2007년 집단에너지 사업을 시작으로 태양광 발전,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전력 리테일, LNG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며 종합 에너지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2024년 10월에는 자회사인 한화컨버전스를 합병하여 컨버전스 사업부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컨버전스 사업부는 토탈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O&M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과 재생에너지 솔루션 사업(EPC, O&M, 전력거래)도 전개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 시장 개척에서부터 DT(Digital Transformation)기술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솔루션 제공에 이르기까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성장동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 hanwha_energy01 오베론 1A 태양광 발전소(미국 텍사스)
  • 집단에너지 사업에서는 최신 열병합발전소를 통해 여수국가산업단지, 군산2 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에 양질의 전기와 열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잉여 전력을 한국전력거래소를 통해 판매하여 국가 전력계통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최신 기술 기반의 친환경 시스템으로 에너지 이용 효율 증대와 온실가스 저감이라는 국가 정책에도 적극 부응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사업에서는 세계 주요 지역에서 태양광 발전 개발, 전력 리테일 등을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왔습니다. 미국과 멕시코, 일본,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에서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스페인, 이탈리아에서는 태양광 발전 개발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특히 미국에서는 국내 기업 최초로 현지에서 태양광 발전, 전력 리테일 사업을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을 성공적으로 완성,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아울러 스페인에서는 B2B와 B2C 고객을 대상으로 전력 리테일 사업과 태양광 분산 발전 사업을 운영 중이며, 호주에서는 태양광 개발과 전력 리테일 시장에 진출하였습니다.

  • hanwha_energy03 한화에너지 여수공장(열병합발전소)
  • 이와 함께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를 기반으로 전력산업의 밸류체인별 특성에 적합한 에너지 솔루션 사업도 적극 추진 중입니다. 미국, 이탈리아, 호주 등에서 독립형 및 태양광 연계 ESS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일랜드의 주파수 조정용 ESS 사업을 시작으로 태양광 유관 사업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입니다.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의 일환으로 청정 에너지원인 LNG를 활용한 신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통영에 1GW급 LNG 발전소를 건설하여 2024년 10월 상업운전을 개시하였으며, 해외의 경우 베트남에서 한국가스공사, 한국남부발전과 공동 사업을 개발 중입니다.

    2024년 10월 편입된 컨버전스 사업부는 PLC*, HMI* 등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하여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에게 비즈니스 가치 극대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정밀제어 및 디지털 기술을 통해 자동차, 이차전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스마트 제조환경을 구축하여 보다 생산적이고 안정적인 공장 운영을 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PV 및 BESS 분야에서 차별화된 O&M 서비스를 제공하며 발전소 SCADA* 및 TCS* 사업을 영위하고, 2023년에는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재생에너지 전력 거래 회사 한화신한테라와트아워를 설립해 RE100 시장에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화에너지는 집단에너지 사업의 수익성 강화와 LNG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태양광, ESS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최고의 글로벌 재생에너지 디벨로퍼로 성장할 것입니다. 또한 전력 리테일 사업에서는 지역별로 분산전원 기반의 차별화된 리테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에너지 전환 관련 기술 역량 확보, ESS와 태양광 연관 기술 역량 고도화, 스마트한 산업현장 구현 역량 향상, 디지털·AI 기반 플랫폼 역량 확보에도 주력할 것입니다. 이러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 PLC: 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 HMI: Human Machine Interface
    * SCADA: 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quisition
    * TCS: Tracker Control System
  • 2023 매출액
  • 21,419 (억원)
  • 2023 자산총액
  • 55,851 (억원)

사업 영역

  • 투자(에너지 전환, 라이프 사이언스, 디지털/데이터 테크), PTA 제조

한화임팩트의 사명은 “기술 혁신을 통해 인류와 지구에 긍정적인 임팩트를 창출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습니다.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과 미래 혁신 기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투자회사로서 새롭게 도약하고 있습니다.

한화임팩트는 에너지 전환, 라이프 사이언스, 디지털/데이터테크 등 4차 산업혁명의 다양한 분야를 융합하는 혁신 기술로 인간과 자연, 현실과 가상이 공존하는 미래 사회를 한 발 앞서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친환경 에너지, 고순도 테레프탈산(PTA) 제조 사업과 더불어 적극적인 M&A와 전략 투자를 병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신규 사업과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지속가능한 혁신 기술을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 hanwha_impact01
  • 투자 사업에서는 인류와 지구에 긍정적 영향력을 미치는 기술과 회사에 선제적으로 투자하여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관련하여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수소 중심의 투자를 진행 중입니다.

    2021년 미국 PSM과 네덜란드 토마센에너지(Thomassen Energy)를 인수하여 수소혼소 기술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또한 2023년 4월 세계 최초로 중대형(80MW급 이상) LNG 가스터빈의 60% 수소혼소 발전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2023년 11월에는 수소전소 실증에 성공하며 무탄소· 저공해 발전 상용화에 한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향후 친환경 수소 발전 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예정입니다. 또한 미래 혁신 기술 투자와 관련하여 유전공학, 생명공학, 데이터 저장·활용, 바이오 등 여러 가지 분야의 기술을 적용, 융합하여 다양한 산업 내 혁신을 일으키는 전 세계 유망 기술과 사업, 기업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유전자 편집 기술을 보유한 종자개발 회사인 ‘이나리 애그리컬처(Inari Agriculture)’, DNA 기반 차세대 스토리지 회사인 ‘카탈로그 테크놀로지스 (Catalog Technologies)’, 유전자 치료제 개발 회사인 ‘테쎄라 테라퓨틱스 (Tessera Terapeutics)’에 대한 투자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이와 더불어 안정적인 수익원인 고순도 테레프탈산(PTA) 사업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PTA는 다른 제품에 비해 우수한 내열성, 기계적 강도, 내수성, 내마모성, 절연성을 갖춰 천연섬유인 면을 대체하는 폴리에스터 섬유의 기초 원료로 사용됩니다. 또한 비섬유 용도로 PET 수지, 필름, 도료, 산업용 자재 등의 원료로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축적한 PTA 관련 기술과 밸류체인 내 연관 사업에 대한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화임팩트는 전문성을 갖춘 투자 시스템과 인적 조직을 기반으로 인류와 지구에 긍정적 영향력을 미치는 미래 혁신 기술과 사업, 회사에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탄소중립, 친환경 에너지 사회로 전환을 가속화하는 기술을 확보하고 바이오와 AI, 차세대 컴퓨팅 등의 융합 기술에 선제적으로 투자하여 인간과 자연, 가상 세계가 조화롭게 공존하며 발전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 2023 매출액
  • 8,913 (억원)
  • 2023 자산총액
  • 11,066 (억원)

사업 영역

  • 압축기, 발전 솔루션

한화파워시스템은 가스터빈 엔진 분야에서 장기간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에너지 장비 분야에 진출해 전 세계에 8,000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2017년 독립회사로 출범 후 2021년까지 4년 동안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였으며, 2022년 10월에는 한화임팩트의 자회사로 인수됐습니다.

  • hanwha_powersystems01 수소혼소 가스터빈(501F_PSM)
    hanwha_powersystems01 VRU(증기회수설비)용 터보압축기
  • 압축기 사업에서는 독자적인 설계·생산·시험 능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조 현장에 사용되는 공기 압축기와 발전소용 연료가스 압축기, LNG 운반선·터미널, 플랜트에 사용되는 극저온 가스 압축기와 익스팬더 등 기술집약적 제품을 개발, 국내외에 공급 중입니다.

    세계 최초의 해상 VRU(증기회수설비)용 터보압축기, FSRU(부유식 가스 저장·재기화 설비), LNG 운반선용 가스압축기 등 독자 개발한 제품을 공급하여 세계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고효율 압축기와 익스팬더는 신속한 납기와 자체 개발된 핵심 부품으로 고객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한화오션으로부터 LNG-FSU(액화천연가스 저장·환적 설비)의 NRS(재액화 시스템) 과제를 수주하면서 NRS 표준 사양에 선정되었으며, 2024년에는 무탄소 연료인 암모니아를 사용하는 가스터빈 기반 전기추진 시스템 개발, 차세대 재액화 시스템 개발 등 조선해양 기자재 미래 기술 확보에 역량을 쏟고 있습니다.

    발전 사업에서는 TEG(감압발전기)와 sCO2 파워 시스템(초임계 이산화탄소 배열회수발전장비) 등 친환경·고효율 발전 시스템의 개발을 통해 친환경 발전 솔루션 시장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미국 에너지부 (DOE)로부터 수주한 sCO2 파워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상용화를 위한 시험까지 통과하였고, 미국 헬리오젠(Heliogen) 사로부터 과제 수주 및 진행 중입니다. 2024년에는 북미 최대 가스 파이프라인 업체와 사업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폐열회수발전 분야에서 기존 스팀터빈을 대체할 수 있는 솔루션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영업, 서비스, R&D 거점 등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폭넓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지역별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사우디아람코를 비롯한 중동·아시아 등의 에너지 분야 주요 고객과는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휴스턴 R&D센터는 SwRI(Southwest Research Institute)와의 sCO2 파워 시스템 공동 개발을 비롯한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며 글로벌 개발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친환경 에너지 사회로 전환을 촉진하는 수소혼소 가스터빈 개조 사업도 전개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네덜란드 등지의 기존 LNG 발전소에 수소를 혼입, 연소해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 중입니다. 2021년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린든 열병합 발전소(Linden Cogeneration Plant)’에 이어 2022년에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있는 유럽 최대 전력회사 ‘유니퍼(Uniper)’의 LNG 가스터빈을 수소혼소발전으로 개조하는 사업을 수주하여 친환경 에너지 사회로의 전환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2023년, 한화임팩트와 함께 수소혼소 (60%) 발전 및 수소전소에 성공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서부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 등의 관련 기업들과 함께 무탄소 발전 전환을 위한 가스터빈의 수소혼소 리트로핏에 관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친환경 발전사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부산사업센터를 개소하여 친환경 선박 리트로핏, 유지보수 및 운영 사업에 진출하였습니다. 또한 영국 선사인 BW사의 액화천연가스운반선 증발가스 재액화시스템 개조 프로젝트, SFL사의 컨테이너선 적재량 증대 프로젝트 등을 수주하여 진행 중이며, LNG수요 증가에 따라 글로벌 에너지 회사들과 FSRU Conversion 사업도 적극 추진 중입니다.

    한화파워시스템은 향후에도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면서 친환경 가스터빈 및 선박으로의 리트로핏과 AM사업의 고도화, sCO2 폐열회수 솔루션 초도 수주 등 신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엔지니어링 기반의 미래 기술 확보를 통해 친환경 발전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인류의 녹색 환경에 기여하는 파워·에너지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갈 것입니다.

  • 2023 매출액
  • 114,481 (억원)
  • 2023 자산총액
  • 78,073 (억원)

사업 영역

  • 에틸렌, 프로필렌, 부타디엔, EO, EG, SM, PX, PE, EVA, PP, 휘발유, 경유, 항공유, LPG, 연료유

한화토탈에너지스는 고부가 화학 제품과 에너지 제품을 생산하는 종합 소재·에너지 기업으로, 1988년 설립 이후 성장을 거듭하며 대한민국 석유화학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왔습니다. 2003년 프랑스의 에너지·화학 기업인 토탈에너지스그룹과 합작을 통해 글로벌 멀티 소재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으며,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합리적인 설비 투자를 통한 규모의 경제 실현으로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 한화토탈에너지스 소개 영상
    icon_focus 클릭 시, 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anwha_total01 대산공장 전경
  • 충남 대산석유화학단지에 20개 단위공장으로 구성된 종합 에너지·석유화학 콤플렉스를 갖추고 에틸렌, 프로필렌, 부타디엔 등 기초유분부터 SM(스티렌모노머), PX(파라자일렌), EG(에틸렌글리콜) 등 화성 제품(Base Chemical), PE(폴리에틸렌), PP(폴리프로필렌), EVA 등 생활 속 다양한 소재의 원료로 쓰이는 수지 제품(Polymer)과 함께 휘발유, 경유, 항공유, LPG 등 다양한 에너지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국내 석유화학사로는 최초로 단일 단지 내에 석유화학 공장의 핵심 설비인 NCC (나프타 분해 설비)와 정유사의 정제 설비인 CFU(콘덴세이트 분해 설비), BTX 생산 설비(방향족공장)를 모두 보유하여 석유화학 원료 수급부터 최종 제품 생산에 이르는 수직계열화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원재료와 에너지, 물류, 설비를 유기적으로 연결, 운영하는 생산 효율 최적화와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구현하여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했습니다.

    연간 153만 톤의 에틸렌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PX 연간 200만 톤, SM 연간 104만 톤, 폴리프로필렌 연간 112만 톤 등 주력 제품 생산에서 규모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고부가 제품 확대의 일환으로 2020년에 이차전지 분리막 소재로 사용되는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의 설비를 증설해 연간 14만 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 hanwha_total02 대산공장
  • 이러한 역량을 기반으로 시장 지배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태양전지용 EVA, 보틀캡용 HDPE, 압출코팅용 EVA, 자동차복합소재용 FMF PP(플로우마크 억제 폴리프로필렌), 전기·전자용 PP(HIPP), 디스플레이소재 보호필름용 PP 등이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에 오르며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하는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원료 다변화와 운영 최적화를 통해 화성, 에너지 사업의 원가 경쟁력 제고와 시장 확대, 수지 사업에서는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와 사업 다각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친환경 소재와 기술 개발을 통해 친환경 사업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소재·에너지 선도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한화그룹의 에너지·소재 계열사들과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더욱 매진할 것입니다.

  • 2023 매출액
  • 8,544 (억원)
  • 2023 자산총액
  • 11,368 (억원)

사업 영역

  • - 선박엔진 : 대형선박 추진용 엔진 설계, 생산, 판매
  • - AM(After Market) 사업 : 선박 엔진용 부품 판매 및 유상 서비스
  • -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사업 : 선박용 탈질 시스템(DelNOx) 설계, 제조, 설치

2024년 2월 한화그룹 일원으로 새롭게 출범한 한화엔진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박엔진 분야의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현재 대형선박 추진용으로 사용되는 저속엔진의 세계 시장 점유율 2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화오션을 포함한 국내외 유수의 조선소에 선박용 저속엔진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 hwam 선박용 엔진
  • 한화엔진은 1983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기술 개발을 거듭하여 세계 최대 엔진 생산, 세계 최초 이중연료 엔진 상용화, 독자기술로 개발한 탈질 시스템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기존 주력사업인 저속엔진의 높은 시장 지배력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친환경 엔진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여, 오염물질 배출이 낮은 메탄올 추진 엔진, 탄소 배출이 낮은 암모니아 추진 엔진 개발 기술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AM(After Market) 사업은 고객의 안전한 선박 운항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화엔진은 주요 기항지에 시설을 구축하여 고객이 필요한 부품을 적기에 공급하는 한편,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서비스 엔지니어를 확보하여 엔진의 수리와 점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데이터 모니터링을 통한 솔루션 제공과 장기 서비스 계약 체결을 통해 한화엔진이 공급한 모든 엔진이 최적의 상태로 운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사업은 한화엔진의 핵심 기술력이 집약된 주요 사업 분야입니다. 2016년부터 시행된 국제해사기구(IMO)의 강화된 질소산화물(NOx) 배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2013년 세계 최초로 선박용 저온탈질 시스템을 자체 기술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현재는 고온탈질 시스템까지 사양을 확대하여, 질소산화물 저감을 위한 종합 솔루션 업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 hwam 선박용 엔진
  • 한화엔진은 선박엔진 시장의 탈탄소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엔진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여 다양한 탄소저감 엔진 기술 확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동시에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박의 효율적인 운항과 안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스마트십 솔루션 개발에 집중함으로써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중장기적으로는 기존 운항 중인 선박의 친환경화를 위한 리트로핏 사업에 역량을 모아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탈탄소 시대 선박엔진시장을 선도하며, 고객의 니즈에 맞는 최첨단 기술 솔루션을 선보일 것입니다.

    언제나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한화엔진은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환경과 해상운송의 첨단화를 선도합니다”라는 비전 아래 고객에게 경쟁사가 따라할 수 없는 가치를 제공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R&D 투자와 기술 혁신을 통해 친환경, 고효율 선박 엔진 분야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해 나갈 것입니다.

  • 2023 매출액
  • 5,582 (억원)
  • 2023 자산총액
  • 12,026 (억원)

사업 영역

  • 경량복합소재, 태양광소재

한화첨단소재는 1965년 설립한 이후 경량복합소재 및 태양광 소재 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 라인업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왔습니다. 국내를 비롯한 북미, 유럽, 중국 등에 현지 생산 및 연구개발 체계를 구축하여 관련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는 등 글로벌 첨단소재 전문기업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 hwam 한화첨단소재 사업장
  • 경량복합소재 사업에서는 1986년 자동차소재 사업에 처음 진출한 이후 차량 구조재, 내장재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현재는 GMT (유리섬유 강화 열가소성 플라스틱), LWRT(저중량 강화 열가소성 플라스틱), EPP(발포 폴리프로필렌), SMC(강화열경화성 플라스틱), LFT(장섬유 강화 열가소성 복합소재), CFRTPC(연속섬유 강화 열가소성 플라스틱)등 다양한 경량복합소재와 부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다종 소재·성형 제품을 함께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다양한 부품 생산력과 솔루션 제공 능력까지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글로벌 자동차 부품 생산·공급 기업으로서 현재 미국 앨라배마와 버지니아, 중국의 북경과 유럽의 체코, 중남미의 멕시코 등에서 현지 생산법인을 운영 중입니다.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BMW, 다임러, 폭스바겐, GM, 포드, 도요타 등 전 세계 주요 완성차 기업에 자동차용 경량복합소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StrongLite(GMT)’와 ‘SuperLite(LWRT)’는 세계 시장에서 뛰어난 기술과 품질을 인정받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화첨단소재는 모빌리티 경량화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연구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열가소성·열경화성 복합소재 연구와 함께 신규 애플리케이션 설계·개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소재·신공법 개발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고강도, 초경량, 친환경 등 다양한 물성 설계가 가능한 특화된 기술력이 신사업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태양광소재 사업에서는 30년 이상의 시트 제조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태양광 모듈에 사용되는 EVA시트와 백시트 기술을 독자 개발하였으며, 유럽, 미국, 동남아시아 등으로 글로벌 시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카렌더와 T-Die 두 가지 공법을 활용한 대규모 제품 생산이 가능한 유일 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한화첨단소재는 특히 북미 시장 확대를 위해 HAGA 법인을 설립하고 미국 조지아에 EVA 시트 공장을 건설하였습니다. 태양광 소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고기능 경량복합소재 사업에서는 대체 불가능한 글로벌 No.1 회사로 도약할 것입니다.

  • 2023 매출액
  • 54,348 (억원)
  • 2023 자산총액
  • 32,910 (억원)

사업 영역

  • 석유화학 공급 원료 생산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나프타 분해 시설인 여천NCC는 1999년 한화와 DL이 각 회사의 NCC(나프타 분해 설비)를 50:50의 지분으로 통합해 설립하였습니다. 지속적인 투자와 품목 전문화, 시설 대형화, 사업 집중화를 통해 대한민국 NCC 대표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 yncc01 사업장 전경
  • 최첨단 생산 설비와 대규모 생산능력을 갖추고 연간 에틸렌 229만 톤, 프로필렌 129만 톤과 BTX(벤젠, 톨루엔, 자일렌), 부타디엔, SM(스티렌모노머) 등 석유화학 기초유분 620만 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최첨단 나프타 분해 설비에서 생산되는 고순도 석유화학 기초 원료는 한화의 석유화학 관련 계열사가 생산하는 제품들이 근본적인 품질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 yncc02 제1 사업장
  • 여천NCC는 선진 경영 시스템과 건전한 재무구조, 지식과 기술을 겸비한 전문 인재, 고객과의 공고한 파트너십 등 지금까지 축적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세계 최고의 석유화학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