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주거, 업무, 문화, 여가, 상업 등 다양한 용도의 시설을 도시계획과 연계하여 복합개발사업 분야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입니다. ㈜한화 건설 부문은 2021년 수원 MICE 복합단지, 2023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복합리조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복합개발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2021년에는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어,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약 35만㎡의 부지에 복합단지를 건설함으로써 이 지역을 문화, 스포츠, 이벤트가 융합된 서울의 새로운 문화·비즈니스 중심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와 더불어 서울역 북부역세권, 대전역, 수서역 등 주요 교통 요충지에 MICE 시설, 호텔, 오피스, 쇼핑센터 등을 복합 개발함으로써 국내 최고의 디벨로퍼형 건설사로서의 차별화된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국내 최초로 명품관 개념을 도입한 갤러리아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세계적인 패션 하우스들의 트렌디한 제품으로 고객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백화점입니다. 변함없는 고유의 프리미엄 가치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리테일 복합 개발을 추진하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프리미엄 식품관 ‘고메이 494’를 비롯한 프리미엄 F&B 콘텐츠 사업 분야에도 활발히 진출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버거 브랜드 ‘파이브 가이즈(Five Guys)’의 성공적 론칭에 이어 와인 수입사 ‘비노갤러리아’ 등 프리미엄 리테일, 패션, 식음 분야로 자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갤러리아는 기존 백화점 사업뿐만 아니라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 발굴 등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며 글로벌 컴퍼니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럭셔리 부티크 호텔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고 있는 ‘더 플라자’는 서울의 심장부에 위치한 특급 호텔입니다. 세련된 디자인과 완벽한 서비스,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최고급 호텔로, 국내 최초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프리미엄 포트폴리오인 오토그래프 컬렉션에 가입해 보다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합니다. 2020년에는 휴양형 프리미엄 호텔 ‘여수 벨메르’를 오픈하여, 아름다운 바다에서의 완벽한 휴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2년에는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마티에’를 새롭게 론칭했습니다. 마티에는 트렌디한 스타일과 디지털 기술을 도입해 MZ세대에게 새로운 영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종합 레저 서비스 기업인 한화호텔&리조트는 국내외의 다양한 리조트와 레저시설을 통해 고객의 삶에 휴식과 여유를 제공합니다. 특히 2018년에 오픈한 ‘거제 벨버디어’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고급 해양 마리나 리조트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모든 객실에서 조망할 수 있는 남해의 아름다움에 벨버디어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고품격 서비스를 더해 가장 완벽한 휴식을 선사합니다. 또한 설악리조트 부지를 활용한 신규 프리미엄 복합리조트 사업 등 레저산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사업영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명실상부한 국민 레저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입니다. 한편, 한화솔루션 인사이트 부문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럭셔리 홈앤호스피털리티 브랜드 ‘무와(MUWA)’를 론칭했습니다. ‘무와’는 국내외 도심과 휴양지에 베케이션 홈, 프라이빗 빌라, 레지던스 등 다양한 형태의 프리미엄 공간과 콘텐츠를 제공하여 특별한 경험과 지속가능한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며, 그 첫 컬렉션으로 2023년 12월 일본 홋카이도현에 ‘무와 니세코’를 오픈했습니다.

한화커넥트는 서울역과 청량리역 등 민자역사의 개발과 운영을 통해 최고의 복합상업시설 개발·운영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왔습니다. 다양한 문화, 비즈니스 등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도시 생활문화의 중심 공간을 창조한다는 비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각 지점의 리뉴얼과 MD 개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서울역 북부역세권과 대전역세권 상업시설 운영 참여로 사업을 확장하여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